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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자녀라는 이유로 재산도 한 푼도 증여 받지 못하고 부모 부양 까지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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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3

저 풀은 뜯었을까? 베었을까?


BY 오색여우 2006-03-14

 어떤 부부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나갔더란다.

둘은 기분좋게 대화를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차창밖으로 멀리 목장의 목초지가 보이는데

그 풀들이 아주 가지런히

키도 똑같이 나란히 자라있었다.

그것을 본 부인이 말했다.

\"여보, 저 풀 좀봐.

 세상에!!!!!

 어떻게 소들이 저렇게

 가지런히 풀을 이쁘게도 뜯어 먹었을까?\"

남편 왈,

\"그게 어디 뜯어 먹은거야?

 사람이 낫으로 벤거구만.\"

\"아냐. 소들이 뜯어먹은거야.

 당신은 눈이 삐었어?

 저게 사람이 벤 걸로 보이게!!!\"

\"아니,

 당신이야말로 눈이 바로 박힌거 맞아?

 저게 어떻게 소가 뜯은 걸로 보이냐?\"

\"@#$%^&*#$%........\"

*&%$#@%^&........\"

.

.

.

부부는 이렇게 뜯었거니 베었거니

싸우다가 드라이브도 망치고

나중에는

죽이네 살리네 꺼정 나오고

계속 다투다가 드디어는

이혼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우리 곰곰이랑 나도 종종 다투다가

끝에는 이렇게 말하고는 웃고만다.

\"하이고야

 그 놈의 풀.....

 뜯었으면 어떻고 베었으면 어떠냐?

 오늘도 그놈의 풀 때문에....

 됐다.

 그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