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가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나갔더란다.
둘은 기분좋게 대화를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차창밖으로 멀리 목장의 목초지가 보이는데
그 풀들이 아주 가지런히
키도 똑같이 나란히 자라있었다.
그것을 본 부인이 말했다.
\"여보, 저 풀 좀봐.
세상에!!!!!
어떻게 소들이 저렇게
가지런히 풀을 이쁘게도 뜯어 먹었을까?\"
남편 왈,
\"그게 어디 뜯어 먹은거야?
사람이 낫으로 벤거구만.\"
\"아냐. 소들이 뜯어먹은거야.
당신은 눈이 삐었어?
저게 사람이 벤 걸로 보이게!!!\"
\"아니,
당신이야말로 눈이 바로 박힌거 맞아?
저게 어떻게 소가 뜯은 걸로 보이냐?\"
\"@#$%^&*#$%........\"
*&%$#@%^&........\"
.
.
.
부부는 이렇게 뜯었거니 베었거니
싸우다가 드라이브도 망치고
나중에는
죽이네 살리네 꺼정 나오고
계속 다투다가 드디어는
이혼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우리 곰곰이랑 나도 종종 다투다가
끝에는 이렇게 말하고는 웃고만다.
\"하이고야
그 놈의 풀.....
뜯었으면 어떻고 베었으면 어떠냐?
오늘도 그놈의 풀 때문에....
됐다.
그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