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29

삶. 외로움


BY 개여울 2006-03-11

오늘도  목말라한다

그무언가을  그리워하면서

혼자있기가  왜이다지  싫언가?

 

아이는  교회  형들과  같이  축구보고온다고

문자가왔다

밥을먹어도  배가고프고

사람들과  아무리떠들어도  마음한구석이  횡하니

어쩌라이른단  말인가

유년  시절에도  주위  어른들께  사랑만은  누구보다

충만하게  받고  자라는데

항상    정에  굶주린것처름  목말라하고

외로워서  애달아한다

이모든게  마음에  병일까?

막네  여동생에게서

고추장과  된장을  꾀나많이  보내왔는데

그박스을  풀수가없어  혼자한참을 울어버리고  말았다

나와나이가  열네살이나  차이가는데

근냥  받아먹기는  너무도  미안해서.....

전화을해  보낸것잘받았다

언니가  해서보내야되는데  일이  끄꾸로대어버렸네.

그른소리  하지마쇼

예전에는  언니가  할만큼 했어니

미안해할것  없다한다

하지만  언니도아닌  동생은  부담서럽다

마음이  너무도  무거웠서......

계절은  봄이왔는데 

나의   가슴속은  언재쯤  봄이오는걸까?

무거운  내가  싫다

이제는  무거운  겨울옷을 모두벗어버리고

가볍고  싱그러운  마음어로

봄을  맞이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