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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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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경은...


BY 심심이 2006-03-02

 

2006년 2월 25~28. 3박 4일

 

날씨 추워서 벌벌 떨었음

이곳 날씨와 같다기에 여벌옷을 준비하지않은탓에....

 

외국여행 갈려니 겁부터난다.

물갈이 하면 설사를 하기 때문이다.

음식도 맞지않을테고,설레는 맘으로 비행기를 탄다.

 

2월25 김해공항서 12시 40분 비행기에 몸을 실엇다.

외국여행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2시간 30분을 허공에서 보냇다.

그리고 북경하늘, 하늘에서 내려다본 북경땅은...

끝없이 펼쳐진 밭들이 마치 자로 잰듯 반듯반듯하다.

 

북경시간으로 2시 30분 조선족인 예쁜아가씨와 함께

관광이 시작된다..

 

북경시내는 중국의 수도답게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고

내가 생각햇던 이상으로 잘사는나라인거같았다.

 

여행한곳

 

. 북경시내 최대의라마교사원<옹화궁>향을태우는곳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을막기위해 축조한 <만리장성>

.서태우의 여름별장인 <이화원>

.중국의 전통오페라 <경극>

.여행의피로를 풀어주는 <건강한방 발맛사지>

.영화마지막황제의무대인 고궁박물관,자금성>

.북경소시민의 생활을 엿볼수잇는 ,후통인력거투어>

.세계최대의광장,<천안문광장>

.북경의명동<왕부정>거리와<먹거리야시장>

.명대황제 13개능묘중 최초발견된<명13릉>

 

음식은 평양냉면과오리고기를 먹엇는데 둘다 맛은 별루였고 오리고기는 영 아니엿음.

 

특이한점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무지무지하게 커고 1200석이 넘는 대형 식당이라는거.

 

가족들 팽개치고 나 혼자만 떠나서 좀 미안햇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다른 어느곳 같을때보다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왔다...

 

여행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