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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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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BY 구병산 2006-02-02

  (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늘을 날고 싶은 꿈 -

다빈치의 노트를 보면
그가 음향학 같은 원리들을 실험하고
수학적 개념을 배우는 일로 바빴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비행에 관심이 많아,
새의 비행을 연구하고
인간도 거대한 날개를 퍼덕거리며 활공하면
똑같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1505년경에 씌어진 새의 비행에 대한 노트에는
이에 대한 착상들이 기록되어 있다.


- 루스 베리의《30분에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중에서 -


500년전, 다빈치의 꿈...
그것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었습니다.

당시는 황당무계한 망상처럼 여겨졌으나
지금은 달나라도 가고 명왕성으로도 날아갑니다.

한 사람의 꿈이 한 사람에 머물면 환상에 그치지만
만 사람의 꿈이 되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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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지혜로운 자는 미혹되지 않으며,
어진 자는 근심하지 않고,
용기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 공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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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 황선윤씨에게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선윤이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분만하자
아버지는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선윤이에게 말했다.

“선생님께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틀림없이 하루 쉬라고 하실 거다.”

그날 오후 학교를 다녀온 선윤이가
집에 들어서면서 아버지에게 말했다.

“나 내일 학교에 안 가도 돼.”

아버지가
사실을 확인차 되물었다.

“너 선생님께 쌍둥이 얘기했어?”

그러자,
선윤이가 말하길.....









































“아니~~
난 여동생이 생겼다고만 했어.
또 하나는 뒀다가 다음 주에 써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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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잉크 굳은 볼펜은 온.냉수에 차례로 담가 쓴다. -

오래 사용하지 않은 볼펜은
잉크가 굳어 잘 써지지 않는다.

볼펜이 나오지 않는다고 버릴 것이 아니라
온.냉수에 교대로 담갔다가 종이에 여러번 문지르면 잘 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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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나의 기쁨③)

책을 통해서든, 경험을 통해서든
세상을 알아 갈수록 나의 한계가 뚜렷해진다.

무엇은 해야 하고 무엇은 하지 말아야 할지,
어떤 일은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어떤 일은 손을 놓아야 할지 알게 되는 것이다.

아쉽긴 하지만,
만약 우리가 괴롭거나 힘들다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괴로움을 주고,
놓아야 할 것을 붙잡고 있을수록 힘이 든다.

요즘 나의 기쁨은
한계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아침이 더 신비롭다.
오늘 더 많이 웃었다.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기쁨인가!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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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