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이 막 시작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아마도 삼십대 중반부터 ..
세월이 거침없이 흐른다는 느낌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2006년 새해..
365장에 백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너무 화려한 그림 일랑 그리지 마셔요.
진한 칼라는 은은함이 없기에 쉬...지치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의 사이즈도 크게 잡지 마셔요.
행복의 그릇을 너무 크게 잡아서
그 커다란 그릇에 행복을 채우려면 버겁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새해에 행복의 그릇을 간장종지로 잡았습니다.
너무 큰 그릇에 행복을 담으려하니
욕심이였다는 깨달음이 있었기에..
지난해 제게 베풀어주신 호의. 관심 .그리고 따스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헌년 보내고 새년에는 복이란 복은 몽땅 아컴님들이 받으시기를..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