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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47

행복한 성탄 전야


BY 황토배 2005-12-24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강민경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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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소풍처럼 -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을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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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미래의 가장 좋은 예언은
과거이다.  

                                                   - 바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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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레몬 껍질 모았다가 -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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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마음의 문을 열면)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을 문을 열려고 하나 봅니다.

이 마음의 문을 잘 연다면
모든 아픔들을 훌훌 털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가난의 아픔도, 고통도.....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급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고통,
아프게 사는 것.
그 속에 갇혀 괴로워합니다.

봄날
사람들은 창문을 활짝 엽니다.

겨우 내내 묵었던 모든 것들을
밖으로 꺼내어 햇빛에 말리면
방안은 금새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사람 마음도
이 방과 같습니다.

마음의 문을 크게 열면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모두 빠져 나가고
싱그러움이 가득 넘쳐 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은
바로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 문을 열면
희망이 들어옵니다.

세상의 집은 문을 열어 두면
도둑이 들어와 모든 것을 가져가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그러한 도둑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더 환한 빛이 들어옵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열수록
인생은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
거기에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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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이네요.
내일은 성탄절이고요.

많이 웃으시면서
멋진 성탄절 보내시고
저는 월요일 아침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