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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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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지는겨울


BY 개여울 2005-12-10

이제모든  지난난의  새찬  눈보라와  이별  하고  싶은데  어찌안될까?

 

오늘도  일자리때문에  몇시간을  돌아단녀봐지만  날  오라는데는없다

 

볼이 얼어  아무감각이  없다

 

왜  그리  공장들어가  \"사람  구해요:  하고물어볼적마다  목이  메이는지!

 

돌아서나오면  눈물이  주책맟게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볼을타고  흐른다

 

누가볼까  얼는  닦아내곤  한다

 

언제나    혼자있을때는  좋은것을보나   예쁜것을보아도

 

가슴이벅차고  눈물이먼저다

 

이른  네마음을  나  자신도  모를일이다

 

환경때문일까?

 

아직  고생을 들한걸까?

 

하지만  주어진  할수있던지  없던지   이참혹  끈질긴  운명앞에  굴복은 않을것다

 

사십대 초반까지는  정말  겨울을  좋아하고  즐길줄도  알았느데

 

어느해부튼지   겨울만 되면  가슴이아프고  불안하다

 

너무도 한게없는데  나이만  자꾸 오라가사십대 꼭대기까지  올라와버렸다

 

아직은갈길은  너무도  먼데   여기서  머무르면  안된다

 

내  자신과  사랑하는  아들을위해서라도   가난과  싸우다  안되면  친구라도  할것이다

 

 

 

ps//아컴가족님들 모두  축복받는  크리스마스  되시고

 

         건강들하시고     한해마무리  행복하게  하세요

 

    (우울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