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가진게 없다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 있으까?
나자신도 어문스러워 바보야 그동안뭐하고 살았단 말인가?
가진게 없다는것이 이렇게 사람을 불편하고 아프게한다것을
왜알지 못해던가!
사랑하는 사람을위해서도 무엇하나 해줄수도없고
어디가다 나보다더 힘들고 아파하는 이들보면 따뜻한 호빵한게라도
싸주고 싶은데 그을수없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너무싫다
이른것을 조금만 일찍 알아더라면 나자신한테 화가난다
아직도 네가 주어진환경을 받아드리지못해서 일까?
어제는 정말가슴이 트질것같아서 너무너무 많이울어 눈이 퉁퉁부어있다
새마을회라면서 연탄 백장을 주고가시는 아저씨들께서 돌아가시고
연탄을보면서 든든함과 안도에 숨을쉰다
차가운 방이 금방 따스하게 온기가돈다
그른데 기분이 묘했다
정말 네가 이지경까지 와구나생각하니 눈물이란놈이 날가난 두질 안는다
그생각 하면 지금또 눈물이난다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아 본다
오랜 가난과 싸우다 보니 정신 건강에 이상이온 걸까?
갑자기 불안해지고 멍해진다
친구도 한명없어니 누구 에게도 이야기 할때도 없어고 모든걸 마음에만
싸아놓으니 그른글까?
이모든것을 조금만 일찍 알아더라면 조금은 낮지 안아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