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철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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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본다는 것 -
만약에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먼저 따뜻함을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다 먼저 향기를 느낄 것이고,
얼굴을 보면 인상보다 먼저 마음을 느낄 겁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 권대웅의《하루》중에서 -
느낀다는 것은
마음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
정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서로 배려한다는 것.
이런 것들이 이 세상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진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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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소망하면
마침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겸양이나 인내나 절도나 관대함을 지니려 하지 않는 한
성취되지 못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진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질 것이오.
만일,
당신이 이제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안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기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에
이건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
돌이켜 세상을 보면
마지막까지 성공을 소원한 사람만이 성공하지 않았던가.
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온갖 눈물을 닦아내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 간 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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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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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나누어 주십시오)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 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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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에 존재하신 그대 -
금빛 물결 햇살처럼 내 마음에 빛으로 오신 그대
파아란 하늘빛 사이로 그대의 얼굴을 그려 봅니다.
내 안의 가득찬 그 빛이 너무나 찬란하여
감히 눈 뜰수 조차도 없는 가슴 가득한 그리움들...
부르지 못할 내 노래는
완성치 못한 미완의 시처럼 바람따라 허공에 맴을 돌고...
빈 하늘 바라보며 어쩌지 못한 마음안에
울컥 스미는 그리움의 향기...
볼 수 없어 만질 수는 없지만
호흡하는 그대 느낄 수는 있기에
내 안에 존재하는 그대 그리움에
오늘도 나는 기다림의 삶을 채워갑니다.
마음으로 함께하는 우리 님들 !!!
12월의 첫 주말 시간을 맞이하네요.
기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말에도 많이 웃으시며 지내십시오.
님들 사랑합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