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앙, 저 횡재했슴다.
아줌니들 박수 좀 부탁--- 짝짝짝--짝짝--
몇일전 빤츄 찾아 온집안을 헤맨 덜렁이임다.
말할 사람도 없지만 빤츄 때문에 혼자 자존심 상하고
속 끓이며, 자신을 한탄한 아! 깜빡 이 아줌니가
옷장 속을 죄---다 뒤져 찾았다는 것 아닙니까.
으---흐흐흐, 그 기쁨이란?
첫째, 일단 묵혀서 고무줄 삭기 전에 찾았다는 것이요.
둘째, 저 자신 찾고나니 덜 한심해 지고 ,스스로 위안을
삼더란 점이요.
셋째, 돈이 굳었기에 좋고- ㅋㅋㅋ
인생 선배님들이 예전에 내가 어떻고 어땠다 하는 얘길
건성으로 들었는데 이 깜빡 덜렁이도 진짜 예전엔
상태 괜찮았걸랑요.
컨닝도 간 떨려 못할거면서 컨닝페이퍼 만들다
처음엔 큰장에 대충 내용정리, 두번짼 요점정리
세번짼 진짜 컨닝페이퍼 말들다 보니 종이 5-6장은
우습거니와 10장 20장까지 우습게 꾀었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시험성적이 성적이기 보다 외우기 점수라 할까?
시험보고 이삼일 지나면 깜박깜박, 일주일이면 80% 삭제,
10일후면 99% 삭제 ㅋㅋㅋ
친구들이 속도 모르고 머리 좋다고 할때 그정도 안되는
사람도 있냐고 큰소리쳤던 제가 지금은 성능이 3-40%밖에
안되냐벼---으째야, 쓸가나-
어쩌다 한번 잘 넘어가니 이렇게 속없이 좋네용- 으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