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신령님 !!
오늘 저희 부부가 이렇게 월출산으로 산행을 왔습니다.
저희 부부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찿는 다른 사람들도
천왕봉 정상 까지 갔다가 무사히 하산하여 아무 탈없이
집으로 돌아갈수있도록 신령님께서 굽어 살피소서.
산을 오르며 헉헉 거리면서 속으로 혼자만의 중얼거림이다,,
몟년전 직장 돌료들과 월출산을 다녀와서 너무 좋더라고 감탄을 하면서
언제인가 기회가 되면 같이 가보자고 하더니.
이렇게 월출산으로 산행을 왔다,
마산역에서 관광버스로 오려고 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등산을 가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해서 보온밥솥에 퍼넣고
찌개 한냄비 해놓고 그리고 등산갈 준비를 하고왔는데 빈자리가
없다고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에는 섭섭하지...
그래서 승용차로 월출산까지 왔다...
지;난 여름 무안 갔다 오면서 머 ~~~언 발치로 월출산을 보고 언제 저곳에 가보는냐고 했는데 와서보니 오르는 길목에서부터 모든것이 아름답다,,
저물어 가는 가을의 단풍을 보려고 여려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인지 오르는
길목에서 부터 시끌 벅적하다,
이번 산행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아서 좋다 천천히 단풍구경도 하면서
좋은곳에서는 쉬어가기고 하면서 그렇게 할작정이다.
월출산을 단풍보다는 바위가 절경이다,
오를수록 바위가 더 감탄을 하게한다 일부려 올려놓아도 저렇지는 않을텐데
몟개씩 포개어놓은듯한 바위들 바람만 약간 불어도 무너질것같은 데도
모진 바람에도 끄떡없이 떡~억 버티어 월출산을 지키고 있다.
구름다리로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서 그곳으로 가지못하고
바람골로해서 그대로 정상까지 갔다,
관광버스로 왔으며는 천왕봉에서 반대쪽인 도갑사로 가는데 우리는 갔던길 다시 내려와야한다.
잠시 쉬는곳에서 공사중인 구름다리를보니 저곳으로 오르려면 참 힘들겟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산을오르는 묘미도 있겠다.
천왕봉 정상에서 월출산 신령님과 감격의 포옹을하고 넓적한 바위에
비스듬이누워서 사진도 찍고 훗날 이 사진을 보면서 내게도 이런 빛나든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감탄적인 비애에 젖기도 하겠지만,,,
정상에서니 바람이 몹시 분다,등에 흐르든 땀이 식어지니 춥기도 하다,
내려다 보이는 들녘이 황금색으로 보이고 저만큼에서 보이는 단풍들도 아름답다,
모두들 사진찍느라 야단이다 이곳에 왓다는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리라,
어떤 아저씨는 4살쯤 되는 꼬맹이를 업고도 정상까지왔다.
대단하다 아이가 눈이 동그라니 참 이뿌다.
난 어린 애기들만 보면 다 이뿌든데 나랑 눈이 마주치자 나도 웃고 아이도 쌩긋 웃는다.
아이야 너희 앞길에는 무한한 행복과 영광이 함께 할것이다,
땀이 다식고 나니 너무춥다 더 춥기전에 내려 가야지..
갔던길이지만 다시보아도 좋다 노란 단풍잎과 붉은 단풍잎이 조화를 이룬다,
이제 저물어 가는 가을인지라 단풍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이 계절이 지나고 나면 좀 조용해 지려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단풍을 보려고
산을 찿는 사람들 때문에 산들도 몸살을 할지경이다,
이번 산행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구름다리 건너지 못한것과 도갑사 쪽으로 완주를 하지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다,
도갑사에 얽힌전설 ..........
어제인가 절에서성지순례를 가면서 도갑사에 간적이 잇다 그때 도갑사 주지 스님께서 해주셨던 애기인데 정확하게 다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절아래 동네에 사는 어떤 처녀가 도랑에서 빨래를 하는데 위에서 부터 참외하나가
둥둥 떠내려 와사는 처녀 앞에서 멈추는것이다,
그 처녀는 방망이로 참외를 자기 앞으로 당겨서 그 참외를 먹었다..
그 후에 몟달이 지나자 처녀의 배가 불려 오는것이다,
부모들은 야단이 났다 누구인지도 모르게 딸이 아이를 가졌으니 죽일수도 없고
그러다가 처녀가 아이를 낳았는데 부모들은 그 아이를 산에 갔다 버렸다
처녀는그래도 어미의마음인지라 부모몰래 아이를 버린 산으로 가보니
학이 아이를 바위위에서 깃털로 이불을 만들어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것이다,
처녀는 아이가 예사롭지 않는 생각에 데리고 내려와서 키웠다 한다,
그 아이가 훗날 왕건에 등장하는 도산선사라한다 ...
그리고 여려가지 이름을 거쳐서 지금은 도갑사라한다고도 했다.
내념봄에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그때는 구름다리도 건널수 있을것 같다...
천왕사지라했기에 좀이상타 했던니 물어보니 3년전 천왕사는불에타고
그 자리만 있다고 한다,,,
전날 여섯시간의산행을 한지라 다리가 무거워서 산에 오르는데 힘들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담 가벼이 산에 올를수있엇다
내가와보고 싶엇던 곳이라서 그런가 산에 오르다 보면 없던 힘도 .용기도
생기는것이다 ..
그래서 힘들때 산에 한번 오르고 나면 삶의 지헤를 터득하느지도 모르겟다.
집에 10시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