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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BY 호박꽃 2005-10-27

인생이란 별다른것가요 ? 너무 무거운 주제인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평이한 주제지요

모든것은 나자신에게 필요불충분한  아닌가요

인생 무엇이든지 감사로부터 출발하면 감사가, 불평으로시작하면 모든것이 원망과 불평으로

간다는 것을  누구나 접했던 공감하실수 있었던 부분일태지요

인생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 라면 태어나면서 긴여정 속에 어느 한 부분 만 소중한것 아닌듯해요 그 나름대로 희로애락 있고 첫 스타트가 중요하잖아요  한발 한발  (step by step )

중국에 만리장성이  하루 아침에 된것이 아니듯이 돌개단을 쌓을때 한개로부터 쌓여서 된것

아닌가요 아무튼지 그 스템을 잘 밝아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

한살부터 주어진 운명 인가요 아니면 그 운명을 내것으로 만들어 긴 여정이지만 보람있고

소중하게 나보다는 주위를 밝히는 촛불 처럼 희생정신 으로 한생을 보낸다면  " 엄마로써.

아내로써, 자녀로써 , 그 맡은 본분을 성실히 준행하는 모범적인 사회의 모델이 될때 우리는

보다 맑은 사회,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  그 맡은 소임을 다할때 건강한 사회  "가정이란 울타리 " 가 든든히 서 갈수 있다고 봅니다.

요즈음 들어 부쩍 저희 세대 전 아직 40대 초반이지만  50 ~ 60 대 황혼 이혼  이 사회 이슈가 된다고 하니 어디서 부터 윤리니 도덕이니  할수 있습니까  정작 모범이 되어야 할 부모가

모델이 되어할 우리가 그것을 지키지 못해 스스로 깨뜨리고 있으니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많은 아쉬움이 ... 20대 를 경질할 것도 없잖아요  나자신이 부족한데  저마다 그 어느누구하나 100 % 성격이 맞는다고 하는 부류가 있답니까 ?

서로 부족한 사람끼리 만나 상대가 부족하면  나자신이 못난 것을 깨닭아  부족한 부분 채우며 격려하며 그렇게 못난부분을 만들어 하나의 세계 가정이란 소중한 구성원이 되가는것ㅇ

아닌가요

 제 이야기를 잠깐 할까요 .. 저역시 지금의 배우자  혈액형 A 성격부터 다르다는것을...

저는 배우자의 교제 도 짧았답니다 서로 친구의 소개로 만난지 두달 만에  보여지는 것이

전부인듯 착각속에 많은것을 신중히 고려 하지 않은채  ( 맏아들 , 홀시어머니 ..)

그런 중요한 부분은 빠뜨려 버린채 저를 새심이 배려하는 상대의 마음만 보았던 거지요

30대 중반  33세에 결혼을 해서 35세에 첫아이  그 사네아이 하나 지만 살면서 눈물이

마를날이 없었답니다 

모든 문제를 나로인해 시작된것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그모든것 상대방에게 책임전가 를했던 원망과 불평 주어진 환경 탓으로만 했던 시간이

저에게도 한 십여년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는 알지 못했답니다

저는 성격이 매우 활발하고 활동적인 대 비해 그와는 아주 반대의 상황 취미도 등산 레이크레이션 아무튼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종하해요  그렇지만 그 상대는  '낚시광 운동도

별다른 취미가 없는듯 해요  저는 여자지만 싫어하는 운동은 없는데...

일일이 열거할수 없을 정도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ㅋㅋㅋㅋ

많이 다르답니다  그와 중에 중요한것들이 하나 있었답니다   나의 주장만 내세우고 내 생각만 고집했던 것을 지금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이 랍니다   ' 책임과 의무 그것을 잊어버린채 '

지금의 내모습 내 자신이 만이 달라졌을것을 하고 말입니다

하나를 얻기위해 또 다른 하나를 버려야 하는 아픔이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알았답니다

그것을  저혼자는 감당할길이 없었지요 지금 돌인켜 보면 인생 여정 굴곡이 있답니다

그때에 종교의 힘 저는 어릴적부터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 어머니로부터 믿음을 받았어요

제 밑에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부터 병명이 없는 불치병 그것이 지금에 생각하면 일종의

아토피 같은 것이였는지 는 잘 모르겠지만 등에 작은 알갱이 모래알만 것이 돗아나 가려움으로밤에 잠을 이루수 없을 정도로 그어두움을 하얗게 밝히셨어요  엄마와 할머니는 ..

그것이 어머니께서 교회를 다니면서 지금우리가 믿음으로 가정을 이루고 그 남동생 역시

감기 한번 없이 건강 하나는 자신한다고 하네요 

그 믿음이 저를  "인내할수 있도록 , 상대방 배려할수 있도록, 상대방의 아픔을 끌어안을수 있도록, 저를 변화 할수 있도록  원수까지도 품을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질수 있도록 "

그것이 쉬운것은 결코 아니었답니다  " 나를핍박하고 저주하는 자를 사랑하고 축복하며 기도

하라는 주님의 말씀  " 그것이 가능하다고요 ?  결코 아닙니다 세상이치로는  " 이에는 이

눈에는눈 " 그렇게 하기 쉽지   나에게 저주하는 자에게 축복한다고요...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그 많은 인생의 고비를

한땀 한땀 엮어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이 가울에 마음이 살이 쪄야 하는 데 몸만 무거워져 어지럽네요

가까운 야외 나들이 라도 해야 겠네요  아직 서울 청계천 도 들려 보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엔 거길 다녀와야 겠어요

부디 많이 행복하시고 내마음이 행복하면 상대의 마음도 행복해 보이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모든것은 마음먹은대로 된다고 하잖아요 사랑은 전염병 된다고 ...

아무튼 감사드리고 만이 많이 행복 하시길 기도드리면서 평안하세요 건강하시고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