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아컴님들은 겉모습만 아니라 속두 이렇게 이쁜지요.
이런란이 있는줄도 모르고 토크토크란만 줄기창창 읽다가
어느날 보구선 에세이 방에 빠져서 컴만 켜면 여길 열어두고 삽니다.
그러다 라라님 왕팬이 되었구요.
혹시 아컴은 서류심사 같은거 해서 에세이 방에 들려주는지.
한결같이 곱고 단정하신 분들이라 늘 보는 마음도 뿌듯했습니다.
같은 시대를 같이 나이 먹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정이 갈 나인데.
아직 오래 되지않아 다들 잘 안다 할순 없지만
한결같이 저보담 깊고 넓은, 사랑이 큰 분들이라
눈으로만 볼때에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졌었거든요.
라라님 잠깐 잠적하시니까 나오시는 물밑분들 까지 정이 갑니다.
이래서 세상은 살만 한가보다 하구요.
굳이 호명친 않지만 정성스레이 글을 읽고 잔글 하나라도
댓글 다시는분도 있으시더라구요.
참 감사했습니다.
정이 많고 따듯하신 분이시구나 하구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늙지 마시구요~~
건강하시게 오래..오래..살면서
우리 정 나누어요~~
조직 결성하면..알려주세요.
조직의 단맛 좀 뵈드리게요.
좋은날 되세요~~
라라언니~~
에세이방 도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