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안에서 읽어본 '좋은 생각' 에 이런글이 있었습니다.
모성본능의 원천적인 이유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는데,
발췌합니다.
"모계성 유전"
쉽게 말해서 어머니를 빼닮은 내림이 모계성 유전으로. 아버지와는
전혀 연관없는 대물림이다.
모계성 유전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에 똑같이 해당된다.
헌데 난자는 세포막,세포질, 난핵을 모두 갖춘 아주 커다란 정상세포이지만
정자는 세포질이 없어지고 오직 정핵과 꼬리만 남은 비정상적인 꼬마세포이다.
수정란은 난자의 난핵속에 있는 염색체23개와 정자의 정핵속에 있는 23개의 염색체를
갖게 되는데 미토콘드리아는 핵이 아닌 세포질에 있기때문에 모계성유전
즉, 세포질 유전을 한다.
수정할때 정자의 미토콘드리아도 같이 난자로 들어가지만,
난자(정자의 50만배의 부피임)는 30만개의 미토콘드리아를 갖지만 정자는 단지
15개를 가질뿐이다. 수정후 정자가 가지고온 미토콘트리아를 난자가 모두 부셔 버린다고
하니, 일종의 거부반응인것이다.
이렇게 수정이 일어난 수정란속에는 아버지의 미토콘트리아는 없고 오직 어머니의것
만 남게 된다.
결론적으로 난자속에 염색체는 반반이지만 세포질에 있는 미토콘트리아는 어머니에게서만 받기 때문에 세포의 세포질은 모두 모계성이다.
결국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토콘트리아는 외조모에게서 어머니 에게로 어머니의 것에서 내게로 온것이다.
그래서 성(姓)도 어머니를 따르는것이 생물학적으로는 옳다 하여 모계사회를 재조명해 볼일이다.
남자가 갖지 않는 여성 특유의 자식에 대한 강한 애착도 생물학적으로 기인해 보면
여기에 있지 않나 하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 생물학자는 우스개 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아마도..아니 틀림없이.. 지고 지순한 그모성은 미토콘트리아에 들어 있을것이다 아니 있다.
위대한 어머니 거룩한 우리 어머니.
결론적으로 여자들이여 그대는 위대하다.
늘 넉넉한 자가 부족한 이를 싸안을수 밖에 없는것이다.
조금 모자란 남자들을 이해하도록 해보자.
그네들은 어차피 한가지가 모자란것이니까.
ps. 다 옮기기엔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만 발췌했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가 가능하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