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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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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은 오데있노?


BY 찔레꽃 2005-09-18

둥근 보름달만 보면 어머니에게서 배우기도 했고 어머니께서

잘부르시든 노래가 생각난다.

그래서 입속에서 흥얼거리기도 하고...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저달속에 님의 얼굴 떠올라으면 ~`

 

늣게부터 비가온다하는데 과연 둥근 보름달을 볼수있을련지.

둥근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며는 소원 성취 한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나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고 싶은데..

내 소원은  남편 건강하게 직장 잘다니고 .

어머님 건강하게 계시다가 고통없이가시게 해주시고.

내 아이들 건강하게 바름마음 으로 바른길을 갈수있게 해주시고.

음~~~ 나는   지금처럼 내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사는것...

 

어린시절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난다...

내 큰언니를 좋아하는사람이 있었는데 추석날 저녁에

만나기로 한모양이다,

그런데 그것을 어머니께서 아시고 나를데리고 달맞이 가자면서

언니가 갔을만한 동네뒤 낮은산으로 가셨다,

그곳에서 나보고 노래도부르라하시고 춤도 추라하셧다,

난 그것도 모르고 엄마가 시키는대로 햇는데.

나중에 큰언니가 엄마애기를하길래

그래서 엄마가 나를데리고 가셧다느것을 알앗다,ㅎㅎㅎㅎ

그곳에서 언니를 만나지를 못햇다..

지금 큰언니는 그때그사람과 결혼해서 잘살고 잇다..

 

지금 중부지방에서는비가 너무많이와서 걱정이다

이렇게ㅡ좋은날 비가 와서 우울하게한다.

어쩌라고 ......

모두가 즐겁고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해야할 명절이

걱정과 근심으로 보내야하는사람들은 마음이 얼마나

쓸쓸할까?

이곳에도 어느시간에 비가내릴지 지금 잔뜩 흐려져있다..

 

날이밝으면 고운날씨였음 좋겟다,,,,

그래서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