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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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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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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천불이납니다


BY 살구꽃 2005-09-16

추석이  낼모렌데  속이 터져서  죽겠네요 .울엄마 하고  저하고 지금  화병나서

죽겠어요  엄마가  지금  3째오빠랑  사시는데  원래는  생신이  수요일인데  3째올케가

형님보고   엄마생신을  화요일로  저녁을 땡겨서  먹자그래서  그랬네요  지가  생신날은

아침해주고  나간다고  했대요  근데  이것이글쎄  밥은 찬밥이  있어서  국만 딸랑

끓여놓고  나갔드래요  아니  국만  퍼먹고  있으라는건지  작년에도  울엄마가  밥을

해놨는데도  찬밥을  퍼주더래요  저요  그올케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했어요  그래도

내엄마가  거기  볼모로 있으니  잘못해도  엄마가  맘을 넓게 쓰고  참으라고  엄마만

달래고  그랬네요  늙으니  데리고  사는건만도  고맙게  여기고  그랬는데  이게  아주

아무도  지랄 하는년이  없으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울엄마가  지집에서  살림다해주고

애새끼  다  키워주고  지  빤스까지  빨아  바치고  사는데  아무리  시 애미가  미워도

이거  인두껍을 쓰고  어찌  그럴까요  참고로  올케년은  미용실을  합니다.  이게  울엄마를

너무  우습게  아네요  서방도  오냐오냐  지편들어주니까  겁나는게  없나봅니다. 울엄마가

너무  분하고  울어서  목이 다 쉬었드라구요  그래제가  오래비놈에게만  전화해서  여편네

교육좀  잘시키라고  지랄하고  전화를  뚝끊었는데  제가 올케년에게도  지랄을해야되는데

참을려니  속이터져  죽겠네요  지금도  화를  참으니  손에서  쥐가나고  심장이  벌렁거려요

이거  제가  참으면  안될거  같은데  주변에서  참으라네요  지금도  전화해서 지랄할려고

수화기를  들었다  놨다하다가  여기다  씁니다.  너이년아  그렇게  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