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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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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새로이 태어난다


BY 법주사팔상전 2005-07-25

  (고도원의 아침편지)

- 새로운 시작 -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오늘 나는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너무도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오늘
나는 새로이 태어난다.


- 오그 만디노의《위대한 상인의 비밀》중에서 -


새로운 결단,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든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면
그 날, 그 시간부터 그는 새로이 태어나고
그의 삶은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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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착한 뜻을 가진 사람은
결점이 드러나도 누구도 손가락질하지 않는다.

                                          - 그라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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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시설단에 근무하시는 김인복 계장님에게는
군 생활하던 “김구태”라는 아들이 있다.

순하디 순하던 구태가
제대 후 두어 달 지난 어느 날
부모님 앞으로 가더니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버지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물었다.

“‘너의 인생’이란 게 도대체 뭐냐?”

“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발 길 닿는대로 여행도 떠나고 싶고,
때때로 멋진 여자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그러고는 현관 문쪽으로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아들에게 다가갔다.

“왜 그러세요?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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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식)

- 한 가지 자세를 오래 취하면 건강에 나쁘다 -

옛 선비들의 심신수련법을 소개한
“활인삼방”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구시상심손혈     久視傷心損血
구좌상비손육     久坐傷脾損肉
구와상폐손기     久臥傷肺損氣
구행산간손근     久行傷肝損筋
구립상신손골     久立傷腎損骨

- 오래 쳐다보고만 있으면, 심장이 상하고 피가 나빠진다.
- 오래 앉아만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이 빠진다.
- 오래 누워 있기만 하면, 허파가 상하고 기가 손상된다.
- 오래 걸어 다니기만 하면, 간이 상하고 힘줄이 뻣뻣해진다.
- 오래 서 있기만 하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는 사람들은
기운이 잘 돌도록
수시로 자세를 바로잡고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뇌는 30분이 지나면 활동이 느려지고
1시간 정도 되면 신경세포의 각종 기능이 떨어지므로
틈틈이 쉬는 것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여준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일을 시작하기 전에 5분씩 짬을 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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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정성껏 살아간다는 것은)

바쁨 속에도
기쁨과 평화가 있다

유순한 마음,
좋은 마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을 할 때는
정신없이 바빠도 짜증이 나지 않고 즐겁다.

나의 삶이 노래가 된다는 것은
그럭저럭 시간을 메우는 데 있지 않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여 정성껏 살아가는 데 있다.

                                            -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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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좋은 아내는
남의 흉을 보지 않지만

나쁜 아내는 남 흉볼 때
남편이 자기 편 안 들어 준다고 악악거린다네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오늘도 많이 웃으며 지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