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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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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연애편지 쓰는중


BY 바늘 2005-06-25

지난주와 지지난주 이주간 연달아 토요근무를 했었고 이번주 모처럼

토요일 일요일 연이틀 근무가 없기에 오늘 하루 신발장 정리도 하고

달아진 굽은 조금 전에 구두 수선점에 들러 수선을 해왔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재래 시장에서 장도 보고

 

역시 시장은 사람사는 냄새가 풀풀거린다.

 

딸아이는 벌써 종강하고 아르바이트 갔는데 오늘은 알바 끝나고

모임 있어 친구들 만나고 늦는단다.

 

그래서 그래서~~

 

바늘이는요

 

지금 혼자서 버섯 구워서 매실주 한잔하는데

 

휴~~~~~~~~~~

 

베란다 활짝 열었더니 바람은 산들 불고

 

여러분 노래 불러드릴께요~~

 

 

러브레터 ~~연애편지 ㅎㅎ 지금 노래 제목이 러브레터라네요

 

이렇게 세월은 가네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