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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59

어머나~~ 이런 인연이.....


BY 할딱고개 2005-06-22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인  연 -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 《혼불》중에서 -


물 한 모금의 인연도 억지로는 안됩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필연의 뿌리가 있습니다.
놀라운 섭리가 그 안에 있습니다.

하늘이 내린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이고
더 귀하고 소중하게 키워가야 합니다.

그냥 맺어진 인연이 결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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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空虛)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고,
관리가 참지 않으면 형법(刑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분산(分散)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으로 하여금 외롭게 한다.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의(情誼)가 멀어질 것이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없어지지 않는다.

                                     - 명심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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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북면사무소에에 근무하는
홍석정 계장님에 대한 얘기 좀 하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45년전,
홍계장님이 초등학교때 시험을 쳤다.

시험 결과,
한 과목만 '양'이고, 나머지 과목은 모두 '가'였다.
 
통지표를 어머니께 보여드리자
홍계장님의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







































 
"얘, 석정아, 너무 한 과목에만 신경 쓰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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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제첩국을 끊일 땐 밀가루 섞어 줘 -

제첩국을 끓일 때
밀가루를 섞으면 국물 맛이 더 좋고 감칠맛이 난다.

부추를 다듬어 썬 다음
가루에 묻혀 국에 넣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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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과거란 강물과 같아서)

과거란, 강물과 같아서
흘려보내야 새 물로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과거란, 눈물과 같아서
빨리 닦아야 오늘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과거란, 빗물과 같아서
빨리 그쳐야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과거라는 짐이 있는 동안에는
오늘 내가 견뎌야 할 짐을 질 수 없습니다.

그것을 버려야
오늘의 삶이 내 것이 됩니다.

과거가 아름답지만
그것을 위하여 오늘을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난날의 아픔, 슬픔, 상처, 원망, 억울함, 즐거움을
오늘의 마음에 담고 있는 한,
진정한 오늘의 기쁨을 맛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제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야 하기에
과거를 흘려보내야 진정한 오늘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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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시장바구니를 들고
성인나이트로 들어가는 아줌마를
6자로 줄이면 뭐라고 하는지 혹시 아십니까?



























"볼장 다 본 여자"라는군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