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 하기만 한 추억 덩어리
일이라고 붙들면 끝이 날 때까지 하는 끈질긴 덕분에
1년을 결산 하는 동안 여행 보너스가 6박 7일 주어졌다
동남아 일주 여행
처음에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폴의 도시이자 나라는 깨끗하고 열대 식물이 싱그럽고
관광객을 잘 맞이해서 둘러볼곳이 많은 또 다시 오고 싶은 나라였다
부신만한 크기에 국민 소득이 높고 공무원의 부정 부패를
없에기 위해 원천적으로 많은 혜택을 주어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와 안정된 사회가 우리 피부에 와 닿았다
거리마다 깨끗하고 껌을 팔지 않는 나라 이며
담배도 지정 장소에서만 피우도록 되어 있었다
샨토샤 공원 그리고 우리 교포 음식점 앵무새쇼 홍학춤
기이한 식물들 바다 위의 케이블카......
싱가폴을 중심으로 국경이 이어져 있는 인도네시아
여권 심사를 하는 동안 스콜이 내렸다
아내를 돈으로 얼마든지 많이 거느릴 수 있는 나라라고 하였다
필리핀 식당에서는 우리를 위한 축하 공연이 있었다
맛나는 음식을 먹는 동안에
우리나라 가요도 유창하게 불러 주었다
우리 일행에게 우리나라 가요 테프를 구해 보내달라는
부탁도 하였다
인도네시아 민속촌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곳 이었다
나흘째 되는날 싱가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태국 공항에 내리자
역한 향내가 그 곳에 머무는 사흘 동안 아무 것도 못먹게 하였다
내리는 우리 모두에게 열대에서 나는 란꽃으로 된
꽃다발을 모두 달아 주었다
여행 패케지에 일정이었나보다
환영 행사였다
비위가 약한 탓에 온 나라가 불교도인 덕택에 짙은 향내가
온나라를 감싸고 있다고 해야 옳겠다
물위에 지어진 가옥
스님들의 행렬
비포장 도로 도마뱀 꼬마 바나나 도룡뇽
바퀴 벌레의 커다란 모습 얼마나 놀랬는지...
오랜 역사동안 외침을 한번도 당하지 않은
복받은 국가라고 엘리자 베스(태국 대학교여학생 가이드)의 한국말 안내 였다
국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유일한 국가라고 하였다
바다로 둘러싸인 파타야
산호가 보트 아래로 맑게 비추이는 모습은
자연의 신비 그대로였다
코끼리쇼는 북한 가이드가 안내 방송을 하여서
특이 하였다
그리고 뮤지컬을 보았는데 무희들이 드레스를 입고
공연 하는 동안 여성인 줄 알고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천만의 말씀
모두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들이라고 하였다
얼마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춤이었는데~~~^^*
일본에 가서 어린 남성들이 성전환 수술을 받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그리고 에머랄드 부처님
1년에 세번 옷을 갈아입는 부처님이시란다
국왕이 거주하는 왕궁은 금으로 된 건물이었다
원색으로된 휘황찬란한 건축 물이 눈을 휘둥그레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래서 여행을 다녀야 하나 보았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가 최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국자도 아닌데 ~~
아열대 지방의 스콜(열대 소나기)도 맞아 보고
더위가 식혀 지는 서늘함도 느꼈다
7월이라 무공해 바다가 좋았고 호텔 안은 내내
에어콘 바람이라 더워도 바낕이 훨 나았다
24인승 리무진 버스에 13명이 편안하게 오붓하게 즐기고 온
일주일은
펴엉생 가슴에 생생 할 겁니다
열시미 일을 한 덕분이지 멉니까
모두 모두 행복 하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