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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0

사랑은 함께 노력해야


BY 구병산 2005-04-22

  (고도원의 아침편지)

- 혼자가 아니다 -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아픔은 배가 된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내면
아픔은 덜어진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단지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미처 보지 못할 뿐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아, 그래, 세상엔 나혼자가 아니었구나,
내 옆에도 사람이 있었구나"
라고 절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슬픔을 위로받고,
아픔을 함께 나눌 때 더욱 그렇습니다.

사랑, 우정, 꿈도
혼자보다 둘이 함께 할 때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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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러뜨릴 수가 있다.

                                      - 존 위클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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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가 김치에게 말했다.
“내 안에 너 있다”

김치가 이 말을 듣고
황홀한 시선으로 김치만두를 바라 보았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붕어빵이 붕어에게 말했다.
“내 안에도 너 있다”

그러자,
붕어가 인상을 찡그리며 대꾸했다.

































“가증스러운 놈,
단팥이나 잘 챙기시지,
옆구리 터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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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콘센트 커버 청소하기 -

지우개로 커버를 문질러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닦인다.
먹다 남은 식빵을 이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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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여유)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 올 내일.....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그리고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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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 아침에
창문 너머에서 들어오는 아침공기가 너무 상쾌합니다.

내일은 둘째 주 휴무토요일이어서
아침편지는 쉽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월요일 아침에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과 주말에도
여전히 많이 웃으시구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