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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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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BY 꿈꾸는여인 2005-04-22

요즈음  자주  화장을  한다.

 

얼굴이  건조해서  스킨  로션  레티놀  영양크림  선크림  아이크림등을 

 

정성스레  두드려  바른다.

 

작년까지  만해도  세안하고  나면  스킨  로션  바르고

 

운동을  다녔었는데  몸이  아프고  나니

 

내얼굴에  대해  애착을  갖게  되고  가꾸게  된다.

 

눈썹을  그리고  다듬고  아이셰도우를  눈썹끝부분에는  회색으로

 

눈썹밑부분에는  살짝  흰색으로  눈위는  분홍색으로  쌍꺼풀진곳에는

 

진보라색을  바른다.

 

분홍빛  볼터치를  얼굴  가장자리에  가볍게  발라주고

 

코옆선을  커버메이컵하고  덧분을  발라  코가  오똑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립그로스를  바르고  마무리한다.

 

얼굴에  생기가  돈다.

 

적당히  내  나이만큼  보이지만  화사하고  깔끔하고  단정하다. 

 

요즈음은  화장하는게  재미있다.

 

머리도  드라이하고  무스를  발라  정리한다.

 

제법  시간이  걸리고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화장하고  머리  만지고  나면  귀걸이  목걸이를  달고

 

옷을  갈아  입는다.

 

연두색  니트 셔츠에  니트목도리를  맵씨나게  매고

 

타이트한  청치마를  입는다.

 

잘  다듬어진  모습에  자신이  아주  미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