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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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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면 (2)


BY 찔레꽃 2005-04-10

월급에 대한 애기들이 많지만........

 

첨 선본 자리에서 큰 시누이 될분이

그러데요.

많은 용돈은 줄수없지만

가족 수당으로 나오는 것만큼은 주겠다고

한데........

다른데 돈쓰일때가 잇다는 이유로 그것 마저..

내 용돈은   지금글을 쓰려니 한순이 나옵니다..

남편의 용돈에서 쪼끔씩..... 필요할때만...

명절에 친척집에 인사하려라려면

빈손으로 갈수없는데    어머님은 그냥 가라하십니다,

집을 나오면 남편의 용돈에서 담배 한갑씩

사서 인사하려 갔지요..

친척분들은 그러는 저희를 이해 해주셧습니다

그냥 오는것만해도 고맙다하시지요.

딸아이 놓고 제가 젖이 부족한데

우유 살돈이 없어 항상 젖이 부족해서

배고파했지요..

울 시어머님,,

경우는 바르시고 성격은 반듯하신데

당신이 힘들게 살아 오셨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여유로운 마음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서 딸아이에게 저  만 큼 커준게 너무 고맙답니다

이뿌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햇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려서 통장으로 월급니 나오게되었을때

그때는 내 머리도 쬐끔은 회전이 되든때라

머리를 썼지요.

사실 시 어머님 글을 모르시는 분인데

장사를 하셔서 계산이 빠르답니다

하지만 어머님을 속이기로 했습니다

 가령,,,

월급이 11만 천원이면 11만원만

찿아드리고 천원단위는 두었지요

그것도 달이 지나니 만원단위가 되데요

그 돈으로 딸아이옷을사면 친정 언니가 사주었다하고

사실 친정에서 용돈을 조금씩 얻어써기도 했음...

그렇게 시어머님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한꺼번에 다쓰면 너무 긴것같아서

다음에 시어머님께월급물려 받게된 사연을

올리겠습니다

제글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