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트가 화살을 두남녀에게 쏘았다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
그 화살의 깊이를 알지 못한채..
어느날 남자는 여자에게 산행을 하자한다
여자는 서슴없이 그에 응했지
한참을 올라가는데 여자는 이내 지치고 만다
" 우리 조금만 쉬었다가자..
"나 너무 힘들어"
남자는 그런 여자의 말에 아랑곳하지 안코
"조금만 더 가면 되"
곧 정상이 보일텐데...
"힘내자 "
여자는 남자의말에 하는수 없이 그냥 따라갔지
그런데 여자가 또 지치는거야
여잔 남자에게 말을하지
"다리가 아파서 더는 못가겟어 잠시 쉬어가면 안돼?"
남자는 " 조금만 참자 정상이 코앞이야!"
여자는화가났다
" 난 정상을 오르는게 목적이 아니야 !
자기가 가는길여서 우리 함께 여서 따른거지!"
.
.
.
둘사이엔 침묵이 흐르지....
잠시후...
자 ! 내 등에 업혀!
가자 , 가보자 !
어찌 할까요....?
큐피트의 화살은 눈으로 그 깊이를 볼수없었지만...
마음으로 재어보고 있었나봅니다
사랑의깊이를...
제가 지은 이 어의없는 글이 제 삶의 모습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전 그냥 산을 내려갈것같은데요
저런 사랑 안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