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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음, 별마음


BY 서원계곡 2005-03-16

  (고도원의 아침편지)

- 꽃마음 별마음 -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 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이해인의 <꽃마음 별마음> 중에서 -


살다보면
신묘한 일이 참 많습니다.

슬픈 노래를 자주 부르면 인생이 슬퍼지고
죽음의 노래를 즐겨 부르면 죽음의 길을 가게 됩니다.

기쁜 노래, 행복의 노래를 부르면
실제로도 기쁨에 넘치고 행복해집니다.

찡그리는 얼굴을 바라보면
자기도 모르게 찡그리게 되고
웃는 얼굴을 바라보면
자기도 웃는 얼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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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어느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은
천한 사랑에 지나지 않는다.

                                 - 셰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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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은군보건소에서 근무하시던 박일구 주사님이
정년퇴직 후에 서울에서 병원을 차려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초로의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왔다.
박일구 의사가 남편에게 검사결과에 대해 말했다.

"선생님 건강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제게 상담하실 문제점은 없나요?"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아내와 섹스를 하는데
항상 첫번째는 덥고 땀이 많이 나고,
두번째에는 한기가 들고 춥거든요.
무슨 병이 아닐까요?"

"그거 참 이상하군요.
좀 더 연구해 보고 말씀드리죠."

이번에는 부인의 검사결과를 보고
박일구 의사님이 말했다.

"사모님 건강도 아주 양호하군요.
생활하실 때 별다른 문제는 없나요?"

"예.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그런데 남편께서 섹스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번째는 땀이 나고 더운데
두번째는 춥고 한기가 든답니다.
혹시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러자,
부인이 말씀하시길..........

































"멍청한 여감탱이.
그 사람은 1년에 두 번만 한답니다.
첫번째는 항상 7월에 하고 두번째는 12월에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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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땀이 많은 사람은 짙은색 와이셔츠를 피한다 -
 
와이셔츠는 칼라의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 옷이므로
땀이 나면 발산하지 않고 와이셔츠에 흡수된다.

땀이 많이나서 와이셔츠에 흡수되었을 때,
칼라의 표면까지 눈에 띨 정도로 선염이 스며든다.

선염은 블루, 핑크, 브라운 등의
색상이 들어있는 경우에 특히 더 심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한여름에 짙은색 와이셔츠는 되도록 피하고
크림색 등 땀으로 인한 선염이
잘 보이지 않는 제품으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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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 아홉 번째)

9. 마음의 균형을 잃게 하라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서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상대를 칭찬해
궁지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

10.감정적으로 받아치지 말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상대의 공격을 감정적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상대를 자세히 관찰하여
상대의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지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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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씨가 완연해진 봄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좋은 계절, 좋은 날에
모두들 웃으시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