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하면 생각나는것이 한가지있다
이미 고인되신 아버지께서 나에게 처음으로 준 선물이다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외국에 일하러 가셔서 사다준
시계선물
내 아버지께서 외국으로 일하러 가신곳은 너무도 더워서
숨조차 쉴수없는 아랍쪽이라는것을 안것은 내가 중학생이
되어서 알았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하지만 그곳은 여름만이 존재
하는 그곳 그곳에서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시는지 어린 나는 그때는 알지못했다
그때는 시계가 귀한때라 너무 신기했고 내 아버지가 돈을
무지 잘버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참 바보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내곁에 안계시지만 나를 유독 사랑해주셨던 아버지
가 그립다.
아버지가 사다준 시계는 없어져지만 그 마음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