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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8

파도 타기


BY 수처작주 2005-02-22

벌금을 못내면

전국에 지명 수배되어

강제로 구치소 생활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유야 어떻던 간에

인신 구속이 원칙이라고 하니

그로 인해 이산 가족이 되어 버렸다

 

돈을 쌓아 놓고 사는 것도 아니고

겨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도 힘이

부치는 생활 속에서

 

당해버린 일이라

여하튼간에

마음만 동동 거릴뿐 

방법을 모색하지 못하고 있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 고난도 다 당하고 사는게

사는 게 아니다 싶다

 

누구는

더 편하다고 한다

 

고생은 안하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말라고

위로인지 위안인지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무슨 마음의 고통일까

 

그도 더욱 답답 할 것이고

나 또한 긴장의 연속이다

 

돈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애가 탈까

동동 거린 다고 될 일도 아니거니와

 

차근히 일을 풀어 갈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겠다

 

역류하려는 마음을 평상심으로

가라앉히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 해야 겠다

 

이런 일을 누구에게 왁자하게 알려서 

해결 될 일도 아니고

조용하게 잘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

 

이럴때 혼자임을  절감하게 된다

주변에는 일을 시키려는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

 

판매 말고는 다른 일을 별로 접하고 싶지않아

다 거절하고 있다

 

정말 좋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제품의 활성화를 못시키는

바보가 여기 있다

 

하지만

한번 써본 사람들은 감탄을 하며 여기 저기

소개를 해주고 있으니 잘 될것이고

 

조만간에 그이를 자유롭게 해줄수가

있을 것같다

 

당신 답답 하시더라도

목돈을 만들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여보

능력이 뛰어 나지 못해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것만큼은

자신이 넘친답니다

 

이렇게  당신이 읽어 보지도 못할

편지를 보내고 있답니다

 

항상 온화한 당신 모습

요가를 가르쳐 주시던 모습

그저 간절하게 뵙고만 싶으니

 

이일은 조만간에

해결이 되어

우리의 애타는 마음을  서로가 어루 만져 줄때가

있을 것 이예요

 

여보

고생스럽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사랑해요 하늘 만큼 땅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