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이 요즘은 힘들어지네요. 모든것을잃어버린 결혼13년의세월이 가끔은 슬프지만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만화에푹빠져서 껄껄웃는 아들과사 춘기에접어서 멋내기와 너무민감한성격에 나를 가끔씩 힘듣게 하지만착하고예쁜게 커가는 우리딸을위해...................................
저 아직 살고 있습니다.산다는것이 행복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행복이 찿아오는구나 생각하면서 저 나름대로 잘할려고 했는데 지금은 무엇을 해야할지 무슨꿈을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부부가 살면서 가장중요한것은 믿음이라 생각합니다.아무리용서를 빌어도 마음이 자꾸아프네요남편에 대한믿음이 너무컷나봅니다.이제는 제가 무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