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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8

great sand dunes엘가다


BY 감순2 2005-02-08

그레이트 샌드 듄은 수억년전 바다였답니다

거대한 모래산을 이루고 뜨거운 모래가 (섭씨 60 도 )깔린 평지엔

바람에 모래가 흔들리여 물결을 이루는 곳

누군가 말하기를 콜로라도에서 가 본 곳 중 가장 아름다웠다기에

눈이 덮혀 어쩌면 아무것도 볼 수 없을게지만

여름까지 기다리기 거시기해서 그냥 무작정 달려갔답니다

이날 관광객은 우리가족 뿐이었음에도 정상에 오르는 드라이브코스만 닫혀있고

모든도로와 주차장은 눈이 말끔하게 치워져 있어 다시한번 놀랬답니다

눈이 내려도 강행군이닷~~~...도로가 이렇듯 말짱한데 예서 되돌아갈순 없지

눈땜에 6시간만에 도착한 그레이트 샌드 듄 입구

듄을 향해 가는 길

가다가 지쳐서 돌아오는길......... ...사막을 덮어버린 눈밭에서

눈밭사이로 물은 흐르고 ................눈폭탄

미끄러져도 폼나게........ ......사진 날씬하게 나오려고 딸아이에게 몸을 숨긴 비열한 엄마

피크닉 공간 ........................추워도 일단은 먹어야...

눈꽃 소나무아래.. ...........흔적없는 눈밭에 흠집내는 악취미

까치랑

눈덮힌 호수

공기가 드라이해서 적설량에 비해 보기드믄 눈꽃

시골마을 교회당

석양에 눈부시던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