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다
별로 방갑지도 않고..
목소리만 들어도 괜히
짜증이 난다.
출장을 간지도 3일됐나..?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다.
싸운뒤론 말도 하기 싫다.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그러는지..
마음이 괜히 울적해지고...
자꾸 맘이 가라앉는거 같아,
스트레칭 좀 하고 애들과 장난치고..
조금 나은거 같은데
남편 목소리 들으면 화가난다.
내가 그냥 맘을 풀어야 하는데..
뭣때문에 화가났는지..
그냥 맘이 그렇다..
오늘은 이불빨래 할려고 카바
다 뜯어놓고 돌리고 있다.
한해가 다 가는데
난 마음이 왜이리 갈팡질팡..
원래 바라는것도 원하는 것도.
포기하며 그냥 남들 처럼 사는데..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