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소액결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9

<첫아이> 내 사랑의 봄날


BY 씬디 2004-11-27

내 사랑의 봄날




어쩜 저리도 자~~알 생겼을까~~?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얼굴 가득 번지는 미소가...

가슴 가득 뿌듯함이.... 넘치는 기쁨이...

호호호 내 자~~알 생긴 아들이랍니다.


어제...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바라보는 내마음이랍니다.

다섯달동안씩이나~~히~~^^

입덧을 지독히도 시키더니...

태어나면서 내 삶에 희망을 심어주더니...

어느새 저렇듯...

히~~^^ 자~~알 생긴 남자로 커버렸다니...

주체할수 없을만큼 가슴이 벌렁벌렁 거림에

깊은 심호흡도 해본답니다.

내가 대견스러워 내 자신도 이뻐 죽겠습니다.

어쩌다가... 저리도 멋진 아들을 만들어 냈을까~~~^^


아마도..

이번 봄날엔...

깊은 사랑에 빠질것 같습니다.

내 자~~알 생긴 아들과

행복한 사랑에 빠질것만 같습니다.

**************************

이글은 올해봄...

내 첫아이... 큰아들이 중학교 입학하던날

써 뒀던 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