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기억...
좋았던 추억...
사랑하는 첫 아이가 처음 뒤집던 날...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습니다.
오랜....
연습과, 실패로
힘들어 울먹이면서도...
끝끝내 뒤집어 환한 웃음을 보여주던 아이!
잘했다고...
장하다고...
우리 아들 뒤집었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장하다고...
기특하다고...
어머~어머~어머~
참 멋진 아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오늘이 그리워지겠죠.
이젠.... ... ... ...
이 아름다운 뒤집기 풍경도
추억속에 남겨지겠죠.
뒤집기를 하던 첫 아이는...
이제 4살 개구장이 신사가 되어 천방지축 뛰어 다닙니다.
거북이처럼...
뒤집어서 울던 그때,
힘겨운지 아이의 작은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바로 눕혀 놓으면,
또 다시 뒤집기를 도전하던 어린시절!
첫 아이는...
조금씩 삶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첫아이의 뒤집는 풍경 !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