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소중한 동반자 -
베토벤이 오케스트라의 ‘프리티시모’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귀가 멀었을 때,
그는 최고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했다.
존 밀턴은
앞을 완전히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실락원’이라는 위대한 걸작을 쓸 수 있었다.
월터 스콧은
말에 채여 집에서 며칠동안 드러누워 있을 때
‘마지막 시인의 노래’를 지었다.
어느 시대에서나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었다.
- 이외수의 <마음의 열쇠, 뼈>중에서 -
아직 절망하고 포기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이릅니다.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안주하지 말고,
한 때의 고통을 소중한 동반자로 삼아
창조적 인생을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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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마다
개성, 재능, 천부적 소질에서 차이를 보인다.
평등이 아니라 불평등이,
평준화가 아니라 개개인의 다름이
이 세상의 발전의 척도이다.
개인의 개성을 키우자.
저마다의 우월성을 마음껏 발휘하자.
자기의 천부적 소질을,
찬란한 재능을 꽃피우자.
- F.E. 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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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외면사무소
김갑식 재무계장님에 대한 고찰을 해 보겄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
김갑식 계장님이 초등핵교 댕길 때였습니다.
당시 산외초등핵교에 근무하시던
장세종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우연의 일치’에 대하여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어요?“
그러자,
김갑식 학생이 벌떡 일어나면서 하는 말.....
“선생님.
저희 엄마와 아빠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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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궁금증 Q & A 1탄)
Q2. 아침식사를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지나요?
하루 세 끼 중
아침 식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전날 밤부터 계속된 저혈당 상태로 일을 하게 되어
뇌에 충분히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이나 신경과민 증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아침뿐 아니라 끼니를 거르게 되면,
우리 몸은 영양을 축적해 두려고 하기 때문에
다음 식사 때는 폭식을 하게 되고,
체지방도 늘리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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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소녀에게 준 희망)
15세의 한 소녀가
백혈병에 걸렸다.
의사는 소녀에게
병과 앞으로의 치료방법,
그에 따르는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소녀는 더 깊은 실망과 슬픔에 빠졌다.
며칠 후에,
소녀의 고모가 병문안을 왔다.
소녀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싶었던 그녀는
꽃집에 전화를 걸어 조카의 이야기를 하면서
예쁜 꽃을 배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녀는 꽃에 꽂혀 있는
고모의 카드를 읽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예쁜 카드가 꽂혀 있었다.
“저는 꽃집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 꽃을 주문받고 준비했어요
저는 일곱 살때 백혈병에 걸렸어요.
그런데 지금은 스물두 살이에요
행운을 기대하면서.....“
소녀를 지켜보던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최고의 의료진이,
최신의 의료기기로 치료해 주었지만
정작 그 소녀의 마음에 희망을 주고
병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준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꽃집에서 일하면서 정성껏 카드를 한 장 써서
소녀에게 보내 준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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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의 집은
기본적으로 방음이 안 된다.
2층짜리 6세대가 같이 살았던 적이 있는 어떤 사람은
아침에 6번이나 잠에서 깼다고 한다.
자명종 소리가 다 들려서....
오줌 눈 다음에 꼬추를 털면
떨어지는 오줌방울 소리도 들린다고 한다.
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아침마다 일반메일로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제 메일로 메일주소만 알려 주시면 정성껏 보내 드립니다.
주변의 분들까지 많이 추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