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람이였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다면 좋았을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만 아프게 하나
아무리 떠도는 몸이라고 하지만 사랑마저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발부둥을 쳐봐도 잊을수 없는 사람
못씻을 상처만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마음...
이 목숨 다하기전엔 잊을수 없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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