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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회사에서 운동회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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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9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


BY 전우근 2004-08-21

  (고도원의 아침편지)

- 위가 아니라 앞에 있는 지도자 -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 최성규의 <아들아> 중에서 -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 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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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
이 얼마나 고상한 말인가?

인간은 동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존경해야 할 대상이다.

                                   - 고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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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김인복 계장님 밑에는
3명의 제자가 있다.

3명의 제자는
홍순조, 김명숙, 이상택씨다.

김인복 스승은 제자들을 불러 세우고
첫 번째 제자인 홍순조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물었다.

스승님 : 무슨 냄새가 나느냐?
홍순조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님 : 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제자인 김명숙에게는
김을 주며 물었다.

김인복 : 이 김은 무슨 색깔이냐?
김명숙 : 검은색입니다.
김스승 : 그것은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마지막 세 번째 제자인 이상택씨에게는
간장을 한 사발 주면서 물었다.

김인복 : 무슨 맛이 나느냐?
이상택 : (잔머리를 굴려본 뒤)
         이럴 수가, 단 맛이 느껴집니다.

그러자
인복 스승은 짧고 빠른 어조로 지시했다.























































“그럼,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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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상식)

28. 칼로리 보다는 영양가를 생각하세요!

음식의 칼로리를 달달 외워
오늘 하루 먹은 칼로리 양을 계산하는 것은
스트레스만 쌓이게 할 뿐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 계산보다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했는지를 먼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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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스토리)

안녕하세요,
전 병원에서 근무합니다.

종합병원으로
병석도 제법 많은....

아무튼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병원의 규모보다 시설이 너무 열악합니다

엘리베이터도 두 기 밖에는 없죠
엘레베이터를 탈려면 전쟁도 아닙니다.

그래도 병원이다 보니
대체로 휠체어에 우선순위가 붙기 마련이지요

간신히
두 번만에 엘레베이터에 탔습니다.

엘레베이터가 3층에 섰을 무렵
키 190정도에 무게는 100키로 정도의
청년이 서 있었습니다.

수염도 깎지 않은 채
인상도 제법 험악해 보였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온몸은 땀으로 범벅을 한 채 묻더군요

"이거 올라가는 건가요?"

변명 같지만 전 제일 뒤에 있었고
앞에 사람들이 말을 해주겠거니 했지만
사람들은 엘레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올라 갈 때까지
아무 말도 안하는 겁니다.

결코 청년의 인상이
험악해서만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한 사람도 더 타기 힘든 엘리베이터에
청년이 타겠다는 것이 싫었던 것이겠지요.

그 때는
대수롭게 생각지는 않았습니다.

서류를 건네주고 내려가는 3층
그 곳엔 다시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거 올라가는 건가요?"

역시 사람들은 말이 없습니다.
구석에서 아줌마의 나지막한.....

"내려갑니다"

한마디 뿐
다시 엘레베이터는 내려 갑니다.

십분쯤 후,
저는 다시 7층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이번엔
저와 어느 간호원 두명만이 타고 있었죠

다시 3층에서 섰을 때
설마 했는데....... 아직도 그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거 올라가나요?"

간호원이
그를 안다는 듯.....

"네, 빨리 타세요"

그러자,
청년은 그때까지 보지 못했던
문 옆의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어머니를
휠체어에 밀면서 신이 나서 말합니다.

"올라간대, 엄마, 얼른 가자"

엘레베이터에 탄 청년은
싱글벙글입니다.

청년의 몸에선 땀냄새가 많이 나지만
내 몸에서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어머님은 풍에 걸려 말도, 거동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어렸을 적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팠다는 청년은
정신지체 2급이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거구의 청년이
어머니 심심하시다고 종일 병동을 휠체어에 태운 채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청년은 항상 땀으로 범벅이지만
항상 싱글벙글입니다.

엘레베이터에 나란이 선 청년과 나..
제 자신이 정말 싫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내일 다시 그 청년을 본다면
이 엘레베이터 올라간다고
웃으며 크게 말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 !

하루 일과중 항상 힘들 때
이런 글들을 보고 위안을 삼지요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는 미소와 여유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베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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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에서는 경찰이 자전거 타고 순찰을 돈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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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허벌나게 웃으시다가
월요일날 아침에 웃는 낯으로 만나시죠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