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자기 충전 -
연주가는 늘 새로운 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죠.
한번 무대에 설 때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몽땅 객석에 털어놓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꾸준히 자기 충전을 하고
다시 무대에 서야 하는데,
그걸 다 채우지 못하고 무대에 설 때면
자책감이 밀려듭니다.
- 윤석화의 《윤석화가 만난 사람》중에서 -
무대에 오르는
연주가 뿐만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노점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도
늘 새로운 것을 보여 줘야 합니다.
생각도, 행동도 늘 새로워지지 않으면
뒷전에 밀리고 맙니다.
자기 충전의 결과는
관객이나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거쳐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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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각각 다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복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설복 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깊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저절로 밝혀준다.
- 스피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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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과에 근무하는 홍석정씨는
청개구리 성질과 함께 약간의 멍청끼가 있다.
오늘은 홍석정씨가 군대에 막 입대하여
있었던 일을 한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홍석정씨가 입대하자마자,
중대 행정반에 근무하게 되었다.
띠디디디....
행정반 전화가 울렸다.
"필승! 3중대 행정반 이병 홍석정임다."
"여기 위병소인데 잠시 후에 짬밥차(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들어간다."
"예! 알겠슴다! 덜컥!"
중대장 : 뭐라나?
홍석정 : 예, 장갑차가 들어온답니다.
(짬밥차를 장갑차로 알아 들은 홍석정씨가
오늘 6급 승진합니다)
이에 중대장은 중대원 전원을
연병장에 집합시키고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장갑차는 오지 않고
짬밥차가 털털거리며 들어왔다.
화가 난 중대장은
중대원 전원에게 완전군장 뺑뺑이를 시켰다.
그러나 홍석정씨는
이등병이라 행정반에 있고 고참들만 돌았다.
몇 시간이 지나
중대장은 홍석정 이등병에게 지시했다.
중대장 : 이제 반성문 쓰고 들어오라고 해!
홍석정 : 예! 알겠슴다!
헐레벌떡 연병장으로 뛰어간 홍석정 이등병이
당시 1소대 황선윤 소대장에게.....
“이제 방독면 쓰고 돌으랍니다”
(반성문을 방독면으로 알아 들은 홍석정씨
앞날이 영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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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24. 운동을 하기 전 이런 증상이 있는지 살펴 보세요!
1. 하체가 떨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나?
2. 식사를 바로 했는가?
3. 어지럽거나 숙취가 있는가?
4. 열이 39도 이상인가?
5. 구토증상이 있나?
6. 관절염이나 간염,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을 때는
운동처방을 받은 후 운동여부를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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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밝은 미소)
"밝은 미소"는 우리 인간의 삶 안에서
참으로 신비하고 무궁한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도
즐거움을 가지고 미소짓는 사람들에게
그 삶은 지칠 줄 모른 체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삶의 희망이 끊임없이 샘솟아 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힘이 들고 지칠 때
내 모든 것을 이해해 주고
감싸 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사소한 것까지도 미소 지으며 어루만져 주시던
기억들을 생각해 내고 그것을 마음에 담아보십시오.
그리고 내 자신의 삶이 불안해질 때마다
아버지의 굳은 의지의 삶을 생각하며
온 가족에게 보여주셨던
믿음직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보십시오.
어느새 마음은
새로운 평화를 느끼고 든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가슴에서 순간, 순간 그리는 마음은
나를 사랑해 주던 이들의 웃음으로 인해
새로운 빛과 용기를 일으키게 되므로
"밝은 미소"는 생활의 여유로움을 가져다 주는
삶의 샘물과도 같은 것이랍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 중에서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감싸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나의 행복일 것이며
나 또한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 무한정 일어날 것입니다.
"밝은 미소"를 가지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우십시오.
그리고
나를 사랑해 줄 사람에게 속삭여 보십시오.
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그리고 당신이 풍기는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 라고 전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송두리채 주시고도
사랑의 미소를 짖고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 "내 인생의 삶"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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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인들은 어떠한 질문에도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일본은 문서화하지 않은 약속도
법적 효력을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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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