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인터체인지 벗어나낙동강 샛강을 끼고 명지갯벌 바다로 향하면서푸른 나무잎새 한껏 출렁이는 샛강둔덕에뎅그러니 남근석바위 하나 우뚝 서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따금산속에 전설처럼 원초적으로 서있던것을얼핏 사진으로 보아왔지만얼마전 부산 출장길 지방국도 스쳐가는 샛강둔덕에남근석바위 덜렁 곧추서있는것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어찌그리 내것이랑 똑같은지 꿈쩍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