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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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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언니! 죄송해요!...하지만...


BY 소담 2004-06-13

 

 

아.컴에서 만난 언니가 있습니다

그 언닌 글도 잘쓰시고 말씀도 대명관 달리 참 부드럽게 하십니다

언제나 둥글 둥굴 사실것만 같은 그언닌 지금 많이 아프심니다

오래전 부터 아파오신듯합니다

그 언니를 뵌진 그리 오래되지않았지만 맘이 따슷한분이란걸 알수있었습니다

간혹 전화통활하다보면 소녀처럼 맑은 언니의 목소리에 더 친근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참 신기합니다  대화만으로도 사람이 그려진다는것도 그렇고 가끔 그리워 지는것도...

언니는 흔들바위 같은 분이 십니다

쉽게  흔들리면서도 항상 제자리를 지키는...

돌은  제살을  굴려굴려서 흙이 되기 까지 제몫을 다한다는것을 ..

언니는  분명 가족에게도 그런 분이고 앞으로도 그럴분입니다

언니는 언니의 몸이 아픈것보다 가족의 맘이 아픈것에 더 괴로워 하실듯합니다.

가끔 언니의 글 ( 사랑)을 읽다보면 그곳에 언니가 계십니다

옥이는 나의 모습도 될수있겠다 싶어요..

처음신혼으로 돌아간 기분..ㅎㅎ

자주  언니의 글을 접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뎌져도 기다리겠습니다

언니가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요!

언니를 기다리는분들이 많을꺼예요

사랑하는 분들도..

제가 지금 이글을 올리는거 언니에게 실례는 아닐지 ..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물론 이글의 페이지는 곧 넘어가겠지요

하지만 언니를 좋아하는 맘의 페이지는 쉽게 넘어가지 않아요!!

그러니 밝게 웃을수 있는 모습으로 짠 하고 오세요..

옥이의 모습으로 빠른 시일안에...

얼른 아픈거 낳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