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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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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악처 2004-05-20

대통령 탄핵문제로 온나라가 시끄러운어느날....

(사실은 다혈질인나도 탄핵 어쩌고 중계방송을 보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여의도로

쫓아가서 국회를 뒤집어 엎어놓을려고 했었다)

로또복권 일등 당첨자들이 꾼다는 대통령 꿈을 꾸었다

 

꿈내용은

나한테 중매가 들어왔다

그 상대가 누구냐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중매쟁이 한테 내가 말했다

"아니 그사람은 장가를 갔잖아요? 부인도 아주 훌륭하던데......"

하지만 노무현은 나를 원했단다

곧 부인과 정리를 하겠다고 했단다

마음의 결정을 못하고 있는어느날

갑자기 노무현은 우리집을 찾아왔다

별로 보잘것없는 우리집을 휘~~둘러보면서 겸연쩍게 들어선 노무현은

나에게 부끄러운듯 흘끔 보더니 딴전을 피는것이었다.

난 속으로 결정했다

'두번째면 어때 대통령 부인 아무나 되나? 육영수 여사도 두번째부인이람서뭐...'

그렇게 맘을 먹으니까 노무현이 한없이 멋지게 보였다

그리고 꿈을깼다

 

 

그후 다시 어느날.....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다

한참 수다를 떨던 친구

"야 내가 어제밤에 참 민망한 꿈을꿨다?"

내가"뭔꿈을 꿨는데?"

하니까 자기가 대통령 꿈을 꿨단다

"그래? 대통령꿈이 좋은꿈이라니까 로또복권 사봐"

난 그때까지 내가 꿨던 꿈은 까맣게 잊고 말했다

"근데 그게 말이야...."

친구가 말끝을 흐리며 하는말이

"꿈을 깨고 나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꿈의 내용인즉슨

노무현이 갑자기 자기네 안방에 찾아와서는 자기랑 같이 잠자리를 해야 된다고 했단다

당황한 친구 "이러면 안되요"

하며 피할려고 하니까 노무현대통령이

자기는 절대 나쁜사람이 아니며 여자를 사귄것도 이번이 세번째

라고 하면서 자기는 정말 순수남이라고 했단다

그얘길 듣는순간 갑자기 며칠전 나의꿈이 생각났다

그순간 나도모르게 크게 웃었다

"하!하!하!........."

친구는 아직도 민망해하며 "야 웃지마!"

한다

난 더크게 웃었다

"하!하!하!.......그 두번째가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