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사는게 다 그렇구나를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들만의 유대감이 부럽기도 하다.
요즘들어와서 마음도 무겁도 모든것에 화만 난다.
나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비가온다.
예전에 누군가의 작품을 읽었는데 첫사랑과의 만남,그리고 이혼.
나도 가끔은 첫사랑과의 우연한 만남을 상상해보곤한다.
그리고 예전처럼 뜨거운 사랑도 생각해보고 그러면서 가끔은 현실에서 벗어나 보기도 한다.
정지되어 버린 생각에서 더이상 좋은 글이 떠 오르지 않는다.
메말라버린 감정이 지금 내리는 비로 인해 축축해 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