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게에 갔다오다보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있었다..이유인즉슨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아내를 토막내서 살해해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날마다 그 앞을 지나올때면 강아지들 데리고 한가하게 놀고 계시던
아줌마 였는데 인사를 한적은 없지만 오며가며 날마다 얼굴 도장 찍고 했던 사람이
토막살해가 되었다니 믿기지 않고 가슴이 떨려오기만 한다..
부부싸움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연으로 만나서 산 정이 있는데
감정을 자제할수 없었던 남편분이 야속하기만 하다..자기도 자해를 해서 병원에
실려가고 ,,,,,,온 동네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제발 우리 조금씩만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