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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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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점점 왜이럴까?


BY sky 2004-03-15


이름 :  전여옥
출생 :  1959년 4월 9일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
약력 :  1981년 한국방송공사 9기 기자
1991년 마이티비 제작부 주간
2000년 인류사회 대표
활동사항 :  '일본은 없다', '대한민국은 있다' 등 저술 현 조선일보 칼럼. 한나라당 당원

-전여옥-

그러나 일년을 겪고 보니 「그날 만난 이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남을 비판할 줄은 알아도 언론과 국민의 비판조차 참지 못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연거푸 고배를 든 것이 지역감정에 집착한 부산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고학을 하며 고시에 붙은 능력은 있지만 자신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잘난 사람들을 포용하고 다독이는 지도력이 결여돼 있는 것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큰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가? 정치적 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기권했던 나의 비겁함에 있다. 진정한 다수의 선택을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次善의 선택을 진지하게 했어야 했다. 그러나 마치 시효가 끝난 극장표를 미련없이 버리듯 나는 내 소중한 한 표를, 내가 사는 사회를 위한 진지한 고민을 放棄(방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 표를 던지지 않았음에도 「선택한 국민」의 책임은 그래도 져야 했다.

이제 또 하나의 선택의 시점이 다가왔다. 누구를 뽑을 것인가? 우선, 나는 나보다 「잘난 사람」을 뽑겠다. 오랜 권위주의 정권 아래 고생했던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부턴가 만만한 사람을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으로 선택했다. 눈에 익은 사람, 실수를 하는 사람, 어쩐지 불쌍한 사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울고 다니는 사람, 하도 떨어져서 이번에도 떨어지면 자살할 것 같은 사람을 뽑아 왔다.

딱 부러지게 이야기하는 사람, 당당한 사람,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밥맛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정치인의 소탈함을 들먹이며 그의 실력에는 눈을 감았다. 정치계나 화류계나 무엇이 다르냐, 인기를 먹고 손님의 지명을 받고 사는 직업인데…. 고분고분한 호스테스 고르듯 술 잘따르는 사람을 선택했다. 룸살롱이 아니라 국회도서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사람을 나는 뽑겠다.

두 번째, 제대로 세금을 내며 살아 온 사람을 뽑겠다. 한국 정치의 문제는 세금 한 푼 내본 적이 없는 이들이 정치를 하고 큰 집을 짓고 호화생활을 하는 데 있다. 그 돈은 누구의 돈이란 말인가? 나는 후보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 열심히 일하고 깨끗하게 돈을 벌고 제대로 세금을 낸 사람을 고를 것이다. 21세기의 혈관인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공부했고 「경제적인 마인드」를 가진 현실적인 사람을 뽑을 것이다.

세 번째, 비디오가 아니라 오디오를 보고 뽑겠다. TV 앵커도 하고 말솜씨가 뛰어나 일약 정계의 스타가 돼버린 모 국회의원─ TV를 통해 줄곧 그를 봐온 나는 그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로 그가 하는 연설을 듣고는 쓴웃음을 짓고 말았다. 짤막한 TV 뉴스에 잠깐 나왔던 번지르르한 말솜씨와 모양새에 내가 속았던 것이다.

그는 어디서 주워 들은 어설픈 지식을 나열하며 그 얄팍함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었다. 과학자 왓슨은 『무식은 반드시 치유되어야 할 질병』이라고 했다. 오늘의 유권자에게 반드시 치유되어야 할 무식은 바로 글보다 말에 우선하고, 오디오보다 비디오에 앞세우는 점이다. 나는 헛된 이름과 TV에 속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는 「책상」

네 번째, 대학을 나온 사람을 뽑겠다. 아무리 한국의 대학교육이 형편없다고 해도 대학을 다닌 사람과 다니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한국 같은 高학력사회에서 高卒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사회의 지도층이라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학습 기회와 기간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학력 인플레 사회인 한국에서 유독 정치인만이 「학력 디플레」 상태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처럼 세계적인 碩學(석학)은 아니더라도 많이 배운 사람이 정치에 충원될 때 정치판의 수준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되도록이면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을 뽑겠다. 물론 미국은 반드시 가본 사람을 뽑을 생각이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는 책상이다. 21세기의 사람들은 책상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체험하며 지식을 얻는다. 「보는 만큼 아는 세상」이다. 세계화 시대 파도를 탈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두루 지닌 「얼리 어댑터」를 뽑을 생각이다.

여섯 번째, 그의, 그녀의 배우자를 살펴 보겠다. 그 사람의 수준은 그가 함께 사는 사람의 수준이다. 정상적인 가정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랐고, 배우자와 평등한 관계를 통한 파트너십을 지닌 사람을 뽑을 생각이다.

그리고 일곱 번째,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나라를 위해 일할 「수단」인 사람을 뽑을 생각이다. 즉 국회의원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이 사회에서 먹고 살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바보 같은 국민 노릇은 지난 일년으로 충분했으므로.●

이 아줌마가 마침내 노망이 들었나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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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쓴책 `일본은 없다'를 읽었을때는 꽤나

 

진보적이고 열린 사고를 갖고 있는 인간인 줄 알았

 

는데 이렇게 집단히스테리에 매몰된 광기의

 

소유자인줄은 몰랐네

 

이번 탄핵사건.. 참으로 고맙다

 

인간에 대한 검증력을 제대로 키워줘서..

 

여기 미친 개 또 한마리 있다

 

대학 안나온 사람들은 사람 구실 못하는 것으로

 

아는 이 여자..

 

만약에 정치판에 나선다면 지 기준에 맞는 사람구실

 

제대로 하는 인간들한테만 표 얻을려고 했나?

 

그 여자 살기 힘들겠다...널린게 사람답지않은

 

사람이 많아서....

 

지가 대통령 돼서 이 대한민국을 통치해야만 제대로

 

굴러갈텐데...

 

이 여자 기준에는 지보다 학벌 빵빵하고 잘나야만

 

사람같은가 봅니다

 

아!!!!!!!!!! 기죽어 못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