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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월드 어드벤처를 다녀와서


BY 세번다 2004-03-08

혜화동 창경궁옆에있는 서울과학관 자리에서 하는 로봇월드어드벤처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컴에서 이벤트하는 행사에 당첨되서 꽁짜로 다녀왔다는것이 가장큰 장점이라고해야하나요
역시 아줌마라 비용을 먼저 생각하게 하네요

로봇 박람회 우리나라에서는 개최하기는 일회라고 하던데
일부 일본이나 다른데서는 이런 박람회가 많이들 열린 모양이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좀 미약하죠
해외토픽과 이미 로봇과학에 관심있는분들이 보기에는 좀 실망스러울수있지만 이분야 전여 잘모르는 저나 우리애들 보기에는 딱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박람회장 들어간 입구 시커먼 배경속에 단연 돋보이는 아톰의 사진은 역시 예전 만화를 떠올리게 하면서 흥미을 돋구게 하더군요
우리딸내미도 아톰이다 하면서 신났구요
컴컴한 굴같은데를 통과해서 박람회장 전시장으로 들어갔지요
시간별로 로봇 시연을 하는곳이라 여기저기 들러보는데 음악에 맞추어서 춤추는 로봇 정말 신나더군요
팔다리 어찌 저렇게 정교하게 놀려대는지

다른곳도 여러가지 있지만 역시 전문적인것이라 잘모르겠구요
물건의 움직임 탐지해서 제거하는 로봇도 보았죠

그리고 가장 큰관심의 키포인트는 태극권동작을 선보이면서 물구나구서기 발차기를 선보이는 로봇이였습니다
이름이 Hoap2
일본 후찌스사의 연구용 로봇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가장큰 인기 로봇이였죠

애들이 만들어보는 로봇도 있었지만 요것은 시간상 못해봤네요
아빠랑 같이가서 만들어보면 딱히 좋은 코너이던데
아무래도 여자들은 조립은 잘 못하니 아빠랑 같이 만들면 좋지요

이렇게 로봇을 보고 나와서 모처럼 나온길 그옆에 있는 창경궁을 들려본다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창경궁 이십년전 밤벗꽃 본다고 온후 처음이지요
이제는 궁으로서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곳을 보러왔는데 날이 추어서 그렇지 따뜻해지면 다시오고 싶더군요

 

창경궁에 대한 소개를 인터넷에서 검색한글로 올려봅니다

 

  1418년 세종이 왕위에 오른 후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 그 시작이다. 성종 15년에 이르러서는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새로 지으면서 궁궐의 모습을 갖추고
  창경궁이라 명칭을 고쳤다. 그후 선조 25년 임진왜란으로 모두
  소실되었다가 광해군에 이르러 복구되었으나 순조 30년, 대화재로
  명정전을 재외하고는 대부분이 또 한번 소실, 1834년에 이르러서야
  재건되었다. 창경궁은 순종 3년에는 동물원, 식물원을 개원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되었고 1911년에는 그 명칭도 창경원으로 격하되어
  그 후 오랜기간동안 궁궐보다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되어 오
  다가 1983년 12월부터 3년간에 걸친 복원공사끝에 동물원등의
  놀이 시설은 사라지고 옛궁궐의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예전 우리 소풍가고 그러던 원에서 이런모습을 찾은곳이죠

아직 눈이 많이쌓인 궁궐을 돌아보면서 연못을 들러보았는데 우리아들놈 기어코 연못에서 놀다가 신발을 한짝 빠트렸네요
잠시 화장실 다녀온사이 그렇게 된것이니 뭐라 말을 하겠어요
그나마 다행이 연못물이 얼어있어서 떠내려가지는 않고 해서 관리인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작대기로 겨우 건져 올렸네요
정말 우리아들은 어디가나 못말리죠

어제 로봇박람회 창경궁 나무님네 애들하고 같이 다녔는데 그집애들 우리애들이랑 나이는같아도 어찌나 의젓하고 엄마말도 잘듣는지
이러니 우리애들 데리고 다닐려면 제가 신경이 곤두서게 되네요

그래도 덕분에 잘다녀왔답니다
아컴덕분에 좋은나들이가 될수있어서 감사하죠
앞으로 아컴에서 하는 이벤트 있으면 잘 참석해야겠어요

이제 이번 금요일은 이벤트 당첨된것은 아니지만 다른사람 표로 연극도 구경갈수있으니 이번주는 넘넘 행복한 주일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