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참 기분좋아지는 단어이다.
주는 사람은 받는이를 생각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활애하면서 생각하고
고민했을까?
그런 선물을 받는이는 또 얼마나 고마워 하면서 행복할까?
주는사람 받는 사람 서로 부담없이 그저 기분좋아지는 그런 선물, 참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요즘 일억이라는 차를 선물로 주고받는 연예인들의 소식은 참 씁씁하다.
일억이라는 숫자가 그리도 가벼운것인지, 아님 연예인들의 돈의 가치가 그리도 ......
참 할말을 잃어버린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
많은 서민들이 정말 얼마 안 되는 돈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 목숨까지도
버린다는 뉴스가 종종있는 이런 때에 아무리 고마움의 표현이라 하지만, 조금은 우울한 기분이 든다.
참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준 연예인이라 텔레비전에 나오면 즐겁게 보곤했는데,
그런 연예인이 일억이라는 돈을 좀더 가치있게 사용했더라면 정말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았을까?
물론 본인이 번돈 본인 마음대로 쓴것이기에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한다는것도 우습지만
그래도 공인이라는 신분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았을까?
오늘 한 연예인때문에 선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말 내가 정말로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준 선물이 언제 였는지?
솔직히 요즘은 진심보다는 형식에 의한 선물들이 더 많았던것 같다.
하다못해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 마음보다는 생신이니까, 어버이 날이니까 하는 형식에
치우친것이 더 많다.
특히나 선생님께는 감사의 마음보다는 어쩜 내 아이를 좀더 신경써 달라는 뜻이 더 많았던것
같다. 솔직한 마음이다.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내 작은 마음부터 좀더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말과 행동등 소소한것 하나부터 실천해야겠다.
그래서 작은것에서 부터 행복을 느끼는 그런 내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