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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마다 찍히는 당신의 사진기


BY 김隱秘 2003-12-16

9. 사랑할 때마다 찍히는 당신의 사진기

사랑할 대상이 중요하다면 사랑할 때의 모습 또한 중요하다.
사랑을 하는 순간이 아름답지 못하다면 돌이켜 보아야 한다.
사랑의 시간위에 후회가 없고 진정 사랑스럽고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습은 어느책에 다 기록된다. 생명록이라는 이름의 책이 있지않은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밖에 없는 귀있는 사람은 들을지어다 말씀하신 책에 기록된 생명록이라는 책에 우리의 모습이 적힌다는 사실.

아무도 모르는 것 같지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것 같지만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해치운 것 같지만 누구도 비밀을 알아차리지 못하니 걱정이 없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결코 세상속에서 속일 수 없는 사진기가 있으니 그걸 무시하지 말라 결코....

특히 사랑할 때 모든게 다 찍히는 사진기를 기억해야 한다.
보이는 행실을 찍는 것을 비디오라 한다면 당신의 사랑 나눔 현장에서 나타나는 마음의 영혼의 모든 것까지 밝히 찍히는 영혼의 사진기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영혼은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고 밝혀지지 않아 우리는 때로는 거짓말을 하고도 태연하게 넘긴다. 남의 애인을 점령(?)하고도 아니라고 시치미를 뚝 떼고, 남의 아내를 넘보고 겁탈하고도 우린 아무렇지 않게 마주 앉아 웃는다. 남의 아내를 태연하게 훔친다.

이러한 음침한 것까지도 우리를 감시하시고 계시기에 우리는 사랑을 잘 선택하여야 하며 정말 사랑을 잘 나누어야 한다. 다시말하거니와 세상이 썩는 것은 사랑이 잘못된 때문이다. 사랑은 모든 것의 고향이며 출발점이다.

세상을 만든 것이 사랑에서 출발 했고 만드신 존재가 다 사랑안에 있기에 세상의 것이 양과 음으로 되어 있음을 동서양의 모든 학문은 말하고 있기에 암수로 나누는 것이 창조자의 섭리이고 창조자의 구상이며 원칙이며 진리이다.

사랑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한 목적대로 뜻대로 행위대로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데 어찌 우리는 이를 깨닫지 못하고 사랑을 함부로 남용하고 오용하고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채 영원한 패망을 사랑으로 착각하는지 길을 묻는다

우린 가끔 신문이나 잡지에서 보는 경우가 있다.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부부에 대해서 치료하는 방법들을 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조언이 맘에 든다.

오르가즘을 못느끼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의 사랑이전에 상처를 입었다든지 아니면 상처를 입었든지 공포감을 느낀다든지 그런 것들의 방해로 인하여 육신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란다.

질병이나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어린시절의 수치스런 일이나 고백하지 못할 것들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충격적인 사랑의 현장을 목격하여 거부감이 굳어졌다든지 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

이제 당신은 사랑을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사진이 찍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순간 그 모습대로 사랑의 온전한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고, 싸움과 방종의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다는걸 감지한다면, 사랑 나누는 순간을 진정 잘 판단해 보아야 한다 정말 중요하다.

불륜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돈을 뜯어내는 협박꾼을 무서워 하는가?
그것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차량번호판만 가리는가? 더 무서운게 있음을 이제는 알아야 한다. 당신의 보이지 않는 영혼의 상태까지 한컷도 놓지지 않는 영혼촬영의 사진기!

사랑할 때 당신의 영혼을 찍는 사진기
그 사진기 속에 나타난 당신은 무죄인가?
정말 진실된 투명한 영혼의 카메라 앞에 당신은 다 노출되어 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