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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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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면 안되는가?


BY 겨자나무 2003-10-06

며칠간 혼자 지냈다.  남편도 도움이 안되고 편한 사람이 워낙 없다 보니 쫌 답답했다. 특히 사방이 막히고 하늘밖에는 뚫린 공간이 없는 섬이다 보니 힘들때는 막막하다.

 

그러다가 약간 마음이 통한다 싶은 사람(이웃사촌)을 만나,  이 얘기 저얘기 하다보니 올해 짙 꿑은 장마에 햇빛 본듯하다.

 

왜 사람은 특히 아줌마들은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 나눌 때 힘이 날까, 아니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을 내려 놓아야 편안할까?

 

오랫동안 고민하는 중인데 누가 그랬든가 사람의 마음에 신의 마음이 있어서  있어서 일까?

 

그래서 우리는 훌훌 겉치례의 가면을 벗고 속속들이 속내를 드러낼때 가벼워지고 편안해 지나부다.

 

이제 섬에는 좀 쌀쌀한 가을이 닥친다.  더더

편안한 마음으로 속내를 드러낼터인데, 그러다 보면 가을가고 겨울오면 알몸이 될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