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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27

아컴이 가져다 주는 행복


BY 소심 2003-10-04

 참으로 아름다운 날입니다.

 에세이방으로...

아지트 방으로...

그리운 님들 찾아 한바퀴 눈요기 하고 돌아 옵니다.

 에세이방의 활력소 밥푸는 여자님이 안계시니

조금 사랑방에 찬 기운이 도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에게 마음의 정성들 모아 봅시다.

 오랜만에 만난 옛친구가 물어오더군요.

 어떻게 일상을 보내냐기에.

가금씩 컴과 놀기도 한다고 했더니만 "채팅하니"라고 물어 오더군요

. "채팅할 시간은 없는데"

"그럼 컴퓨터에서 채팅안하면 뭐할것이 있냐고"

아줌마 닷컴에서 태그도 공부하고

그리고 에세이방에서 인생을 노닥거리고

아름다운 님들과 아줌마들의 또 다른 길을 찾아 가는지

 그 친구는 모르나 봅니다.

아컴에서 삶의 환희를 만끽하고 있는데 말예요

. 시월의 아침햇살이 나를 유혹합니다.

마음이 쓰라릴 정도로 아름다운 날입니다.

 이 아름다운 날에 난 또 아컴에서 나의 느낌을 올리기 위해

 자판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아컴에서 아줌마의 긍지를 발견하기 때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