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2

믿기지 안는 사실


BY 참새 2002-10-20

염려대로 남편은 폐암으로 판명이 났다
본인은 아니라고 오진이라고 믿지를 못하는 눈치이다
전위기 ?榮째?싶어서 핵검사라고 몸전체에 암이 번젼는가
피검사,뼈검사,피부검사까지 pet라고 몸전체를 방사선으로
검사하면 암종류는 검게나오는 고가에 최신식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
다행이도 다른곳에 전위가 되질 안아서 수술을 하기로 했다
날짜는 아직 잡히질 안았다
지금은 주말이라 외출을 나왔다
내일 아침 8시까지 병실로 들어가야 한다
아무리 1인실이라 하여도 병원은 답답하고 불편하다
같은 잠을 자도 병원은 불편한데,집은 편안하니....
역시 집이 최고인가보다
암이라는 병이 많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가족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오리 생각은 못했다
앞으로가 걱정이다.남편에 적응력이 문제인것 같다
지금부터 짜증을 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