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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BY 올리브 2003-10-02
아직도..
나한테 이렇게 남아 있어준 기억을 사랑해..
그리고..
나..
후회안해.. 고맙게 생각해..
그러니깐 ..
다신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진 않아...
언젠가 할머니가 되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
아님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진 모습으로 서로를 알아볼거라는 느긋함으로 시린 가슴 부여잡고 오늘도 그리워 할꺼야..
그리워 하는거 내 잘못 아니잖아..
그러니깐 그리워 하는거 그냥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