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세이 방"님들. 랄락이 선물한 그림 보시고 기분이 한 결 즐겁지 않아셨나요? 후후후... 꽃좋아 하시는 분들은 ... 가장 아름다운 꽃에다 마우스 왼쪽을 클릭 하시어... '배경무늬 저장'에다 마우스 놓고 꽉 찍어세요...(마우스 오른쪽) 님의 컴퓨터 화면이 꽃으로 가득 할 겁니다. 참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 오릅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글에 리필하실 때.... 필히 앞에 (pre)을..( )는 필히 < >변경하시고... 아님, 문장 끝에 (br)을 사용하세요.. 글케 하시면 문장의 글이 띄어 쓰기가 됩니다... 랄락이 절대 난 척 함이 아니고... 지난 번에 어떤 님이 물어 왔걸랑요.. 벌써 9월이란 계절의 쟁반위에 가을을 초빙했씀다... 그 지겹고 지루했던 여름을 이젠 굿 바이~~~~ 조금은 시원섭섭 하지만.. 이별의 잔을 들었씀다... 하늘은 더 없이 높고... 들판의 말은 보기 좋게 살찌고... 아~~~ 이를 두고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天高馬肥 계절이라고 하던가요.... 헌데... 우리 동해안은 적조현상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왔거랑요... 그 넓은 바다가 온통 수라장이 되었씀다. 몇일 적조의 영향으로 바다 속의 산소가 부족함에 어군 때가 몰리더니... 어제와 오늘은... 온 어판장에 적조로 인한 망신창이가 된 많은 물고기 때가 몰살을 당해서 거름무더기가 되어 쌓였으니... 이이고,,맙소사.... 너무 비참해서..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처지입니다... 魚價가 유지 되지 않을 때.. 가두리에 많이 저장한 어민들... 황금 보따리 그 냥 놓고 살림 판 났씀다.. 연일 뉴스에... 강구항 앞바다는 죽은 방어 때가 꽉 차있다고... 보신분들도 많을 겁니다.. 지금... 어민도 당황해서 어찔줄 모르고 두 손 놓은 상태에서 한 숨만 푹 푹 푹~~~~~ 우리 중매인도 감당 못할 생선땜에 머리 사매고 골치아파서... 수협당국은 대책도 없이 오왕좌왕.... 인근 군당국과 민간들의 실어다 나르는 황토흙을 큰 범선이 망망한 바다에 뿌리고 있씀다만.. 적조의 치료엔 황토흙이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무엇 보담.. 큰 태풍이 불어와야 적조현상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태풍예고가 없다고 하니... 우리보배인 동해 바다가 썩어 내려앉을까 봐 걱정입니다... 탁상공론만 하는 울 정부 윗 분들... 자기네들 밥 그릇 찾기에 여념이 없으니... 자기 조국이 어찌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치하는 그 분들의 머리속은... 도체 무엇으로 채우지고 있을까요..? "엣세이 방" 님들.... 오늘은 9월 가을의 첫 주말... 즐거운 토욜밤 되세요... 수련님아... 그저 세월의 흐림을 이 뇨자 붙잡지 못함에... 왠지 서글픔에 흐느끼고 있는 것이로다... 쟈스민님아... 그 곳은 가을이 더 깊어가는 길목이라고 하고 싶구나.. 겨울이 오기전에 머물고 싶은 그런 곳에 하나의 의자를 두고 오지도 못할 그 님을 기다리고 있음인가... 배꼽님아... 가까이에서 배꼽님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 풍부한 마음성을 가지고 있는 그 대... 님의 말처럼 요즈음 세상... 너무나 힘들고 벅차지.... 님만 그런것이 아니고 우리 다...똑같에... "힘내라고 힘을! 배꼽님..화이팅!!!!"